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나로마트 선도 조합협의회에서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현용행)이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성산일출봉농협은 소형 하나로마트에서 대형 하나로마트로 변경된 지 5년여 만에 년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하는 실적을 이루어내며 전국 286개 하나로마트 선도 농협 중 15개 농협만 선정되는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관계자는 “앞으로 성산일출봉농협은 우리나라 최대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에 위치에 있어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성장 발전으로 관내 지역에서 생산한 청정 농산물을 처리하고 지역주민의 생활필수품을 공급하는 편익 제고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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