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마을․권역․지역단위 신규 사업이나 제도 건의 등 정책지원, 현장 활동가, 마을리더 교육, 민간 전문가 등 지역인적자원 육성·관리, 마을 발전 관련 정보, 우수사례 수집․배포, 농촌현장포럼 지원 등 현 정부 농촌개발 정책의 핵심인 ‘색깔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색깔있는 마을 육성 및 농촌현장포럼 운영을 담당하는 현장활동가 양성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농촌현장활동가 육성 기본과정 교육’은 지자체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3일간 22시간 교육으로 농촌현장활동가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고 농촌현장포럼 운영을 위한 이론 및 기획, 실습 등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농촌현장활동가 초급교육’을 진행하는 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13년(10명), 2014년(11명), 2015년(37명)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 공무원 등 20명이 수료했다. 올해부터는 전반기와 하반기로 2차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이번 농촌현장활동가 교육을 통해 ‘농촌현장포럼’을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와 인적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평가하며, 올해 시행되는 7개마을(일과1리, 성산리, 성읍1리, 고산2리, 어음1리, 판포리, 한동리)에 대하여 다양한 농촌현장포럼이 진행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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