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4월 8일까지 월·수·금요일(주3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되었으며,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 등에 대한 건강생활실천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요가의 기본동작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요가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ㆍ사후 BMI(체질량지수) 측정결과 23㎡/cm이상 16명 중 13명에서 체중이 평균 1kg(최고 3.3kg) 감량되는 효과를 내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수료생들은 "요가교실을 통해 그동안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교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가꾼 몸매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만관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서 체성분검사, 영양·비만상담, 운동상담, 운동처방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헬스기구를 이용해 운동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 760-6093, 60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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