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영업부 초대 제10회 전시회 5일 개막, 5월초까지 전시

이번 전시회는 『들꽃이 말하다』 라는 제목으로 이석보 선생의 작품 20여점을 농협 객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 날 개막행사에는 농협거래 고객, 농협은행 본부장, 농협 제주영업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회는 5월6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매주 영업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중이며, 주말 휴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와 설명의 시간도 갖는다.
농협은행 제주본부 전정택 본부장은“식목일에 꽃을 주재로 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 더욱 고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메세나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메세나는 기업들의 문화예술과 스포츠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과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총칭하는 말이다. 최근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활발한 메세나운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2014년 3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문화복지 확산을 위한 메세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작품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메세나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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