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문혜경)은 오늘 31일부터 4월1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벚꽃향기 날리는 날에는...’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벚꽃이 만발한 제주대 캠퍼스에서 낭만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꽃부채 만들기, 캘라그라피, 포토존 등이 진행된다.
대상은 대학을 찾은 방문객과 학생, 교직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4월1일은 오전에만 진행한다.
문혜경 박물관장은 “벚꽃 축제 기간을 맞아 제주대 명물인 왕벚꽃의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해 박물관이 문화 향유시설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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