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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시장, 제1공수여단 장병 폭설한파 피해복구에 감사
현을생 시장, 제1공수여단 장병 폭설한파 피해복구에 감사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6.02.20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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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현장 사진
지난 기록적인 폭설∙한파로 인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민∙관∙군이 하나 되어 연일 복구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 주둔해 있는 특전사령부 제1공수여단 2대대(대대장 박재철 중령) 장병들이 피해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일 80여명의 장병들이 표선지역에서 폭설로 무너진 하우스의 폐비닐 수거와 파이프 철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갑작스런 추위와 복구인력 부족으로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던 피해농가에게는 장병들이 복구지원활동이 큰 보탬이 되고 있어 피해농가의 아픔을 달래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대장 박재철 중령은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강인하고 신뢰받는 특전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폭설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복구지원을 돕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여러분의 손길이 피해농가에 재기와 희망의 불꽃이 되고 있다”며, “서귀포시가 보유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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