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임산물의 생산・유통시설 지원을 통한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내년도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을 오는 2월 11일까지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분야 농림사업은 크게 ‘임산물 유통지원’분야와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분야로 구성된다. △임산물 유통지원 분야에는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상품화 지원, 유통기반지원 등의 사업이 있으며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분야는 표고재배시설, 톱밥배지시설, 보호울타리시설, 관수시설, 작업로정비 등 임산물 생산기반 정비사업과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등이 있다.
지원조건은 대부분 국비 20%, 도비 20%, 자부담(융자 포함) 60%이다. 신청자격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이며, 지원품목은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한 임산물소득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산림분야 농림사업 지원실적을 보면 2014년 1억5000만원(9곳), 2015년 2억5000만원(11곳)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5곳 8억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신청 장소는 제주시 공원녹지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더 궁금한 내용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064-728-3581~3)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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