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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ㆍ관ㆍ군ㆍ전문업체 하나된 힘으로 ~
민ㆍ관ㆍ군ㆍ전문업체 하나된 힘으로 ~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6.01.29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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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이성배농가(블루베리 일손돕기 장면)
서귀포시는 1월 23일에서 1월 25일 간에 걸친 기록적인 한파 및 폭설로하우스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남에 따라 2016년 2월 1일부터 2월 29까지 한달간 긴급복구기간을 설정해 해병 9연단, 전경부대등, 군경과하우스시공 전문업체, 자원봉사센터, 마을회(자생단체), 공무원 등 연인원5,000명 참여 민ㆍ관ㆍ군의 모든 힘을 모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에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복구가 완료되는 날까지 운영하여 당장 일손이 필요한 고령농, 여성농가 등 취약농가에 우선 일손을 지원함은 물론, 군부대(해병대 9여단), 전경대, 자원봉사센터는 물론 지역 자생단체가 힘을 합쳐 피해복구에 온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번 피해 복구에는『FTA기금 감귤하우스 시공업체(16개업체)』의철거 전문 기술인력(연인원 615명)을 피해 하우스에 투입하여 전문성을 요하는 철거작업은 사전 작업해 자원봉사단체의 안전사고방지는 물론 복구의 효율성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FTA기금 하우스 시공업체의 대설피해 복구에 대한 자진 동참은경제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지역사회에 받은 만큼 조금이나마 환원하는데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마을회등 자생단체에서도 하우스 시공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작업단을 구성하여 지역내 피해농가 중 고령농, 여성농 등 어려운 농가를 선정해 인력을 투입 복구에 동참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긴급 복구가 완료되는 그 순간까지 민ㆍ관ㆍ군 및 전문업체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하나된 힘으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해나갈 예정으로, 서귀포시 전 공직자도 금번 피해복구에 참여해 큰 시련을 겪고있는 농가와 조금이나마 고통을 나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이번 폭설 및 한파에 따른 피해복구에 전시민의 동참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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