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ㆍ단장 이용완)은 지난 26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무역 유관기관, 도내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수출기업의 해외시장진출전략 모색’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TEP 9기 요원들이 무역 이론교육과 박람회 참가 등의 현장실습교육 및 체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제주 수출기업 제품 및 마케팅 방안을 분석하고 무역절차 전반에 걸친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을 총괄한 이용완 단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GTEP요원들이 갈고 닦은 무역지식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수출전략을 제시해 제주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진출과 무역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제주대 GTEP사업단은 2012년 7월 제6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9기·10기를 운영중에 있다.
사업단은 취업역량 강화와 도내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제품분석 및 해외시장조사, 국내외 박람회 참가, 수출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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