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드림스타트(센터장 이순열)는 2월부터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3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비 3억원이 투입되며,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비예산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모교육, 학습지 및 학원비 지원, 스키캠프, 심리치료비지원, 건강검진,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이며, 사업참여 대상아동이 골고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산 운영된다.
사업참여 대상아동은 드림스타트대상으로 등록된 0세 ~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이며, 대상아동 선정은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아동가구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종합적인 욕구 및 문제를 지니고 있는 아동을 우선 선정하고 있다.
사업참여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드림스타트센터(☎760-6442~644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