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관광객 및 체류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 25일 오후 2시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택시 5396대(개인택시 3925, 일반택시 1471)의 부제를 전면해제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 32년만에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 및 강풍으로 인하여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중단사태가 기상상황이 점차 나아져 25일(월) 오후 3시부터 항공기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관광객 및 체류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상황종료 시까지 택시 5,396대(개인택시 3925, 일반택시 1471)의 부제를 전면해제 한다고 25일 밝혔다.
체류 및 입도 관광객 대부분은 짐(가방)을 소지하고 있어 택시를 이용하여 공항 및 도내 목적지로 이동을 선호하고 도로 적설, 결빙 및 심야 고령운수종사자들이 운행을 자제하고 휴차로 인한 택시이용 불편이 상당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법인택시 부제해제는 종사자들이 대부분 청장년이고, 운송수입 등 적극적인 운행으로 증차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항공기 심야 운항에 대비, 공항내 원활한 택시 공급을 위하여 도내 43개 단체 콜택시와 협조, 개인택시 SNS(3925대) 직접발송 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친절서비스를 위하여 택시운송사업조합 및 노조 등을 통하여 부당요금 요구, 불친절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문자메시지 전 운송종사자들에게 발송하였으며, 부당요금 요구, 불친절사례가 발생할 경우에는 택시 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1차 위반시 과태료 20만원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 부제해제 운행 대수
구 분 | 1. 25(월) | 1. 26(화) | 1. 27(수) | 1. 28(목) | 비 고 |
대 수 | 290대 | 290대 | 1,075대 | 1,075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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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 법인 | 법인 | 개인.법인 | 개인.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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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부제 기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