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자립마을 육성사업 및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공모에 총 8억42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지역의 자원, 특성을 활용해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굴한 사업으로 자립마을육성사업은 주민일자리 및 소득창출 분야, 문화·복지분야, 지역 환경·경관 조성분야로 16개 마을에 각 3~5천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소규모 마을환경 개선사업으로 5개마을에 각 8,400천원이 지원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1일까지로 공모대상은 전 읍·면·동 마을(리)로 마을 자부담 10%를 확보해야 하며 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후 마을별로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주민의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롤 도모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매력 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 지원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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