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2015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불로초’ 감귤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동점 외 9개점포를 대상으로 특산전 행사를 3일간 진행했다.(사진)

이 번 행사기간 동안 불로초레드향 3kg 2000상자(판매가 3만7000원), 불로초한라봉 3kg 2000상자(판매가 3만원), 불로초노지감귤 3kg 3000상자(판매가 2만1000원)를 판매했다.

불로초 감귤은 지금껏 온주밀감 위주로 출하되었으나 ‘15년산 모든 감귤류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물량이 증가되자 감귤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모든 감귤류에서 소비자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어 불로초만 생산된다면 판매에는 이상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일부 소비자는 불로초보다 품질등급이 높은 감귤이 생산되고 출하될 수 있다면 식미가들의 기호를 자극하여 제주감귤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제주감귤 농업인들의 분발을 촉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