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장은 이어 “중앙부처의 업무보고가 마무리되감에 따라 각 해당 부서에서는 중앙의 업무보고 분석을 통해 우리 시정과 연계돼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가 벤치마킹해 접목시켜 업무에 반영, 노력해 나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중앙 업무보고는 국비와 연계된 만큼 우리시는 어느 기관보다도 우선 부처를 방문,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등도 정확하게 파악해 나가 업무에 연계시키기 바라며 시장,부시장도 같이 중앙을 방문 절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전 공무원은 본연의 맡은바 업무에 더욱더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라며, 이러한 시점일수록 열심히 일하는게 우리 공직자 본연의 자세이며 시민을 위한 최상의 수단”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보조금과 관련 선거일전 60일부터 자치단체장의 금지행위가 있는 만큼 60일 이전까지(2월13일) 시장인 제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그 이후 금지됨으로 인해 각종 시민과의 행사에 참석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이 오해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는 그 취지를 잘 설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례적인 읍면동 연두방문에서 탈피해 실질적으로 시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월 1일(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기회에 다가오는 설연휴는 다른때보다도 길기 때문에 「시정공감 토크콘서트」와 연계해 쓰레기, 의료, 관광객 대책 및 시민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을 빠짐없이 종합적으로 작성, 시민들에게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알림은 물론 이번 토크콘서트가 형식적이고 의례적이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의 실질적인 토크쇼가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현시장은 이외에도
△ 간부 공무원 중심의 청렴 강화 및 음주운전 금지
△ 청사 재배치 준비 철저
△ 선제적인 방역강화로 구제역 차단 철저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