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동계 전지훈련팀들이 숙식을 하고 있는 위생업소에 대해 친절한 손님맞이와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동계 전지훈련기간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달여간 전지훈련단 투숙 및 음식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전지훈련팀들의 숙식으로 인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위생업소 영업주에게는 상시 쾌적한 위생환경 유지를 당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깨끗하고 친절한 업소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업소별 비상연락망을 구축, 전지훈련팀이 체류하는 기간동안 위생문제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에 따른 상시 점검 등 최고의 위생상태를 유지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전국 최고의 동계전지훈련 메카로서 그 이미지에 걸맞는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교육과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해, 동계 전지훈련 및 그 외 각종 체육대회 등 개최로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숙박 및 음식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위생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서귀포시를 찾은 동계훈련단은 92개팀 3,000여명이 방문, 땀방울을 흘리고 있으며 숙박업소 및 음식점 매출향상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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