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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통합사례관리 읍·면·동 직접 시행 추진
서귀포시, 통합사례관리 읍·면·동 직접 시행 추진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6.01.1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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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위기가구를 찾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읍·면·동에서 직접 실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 복합적인 욕구가 있으나 △ 스스로 해결방법을 강구하기 어려운 대상에게 △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 문제해결과 주체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서비스로서, 이를 위해 복지인력을 확충하고 최일선 읍·면·동에 전진 배치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시에서만 해오던 통합사례관리를 2016년에는 우선 6개 읍·면·동에서 직접 시행토록 하고 2017년까지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위기가구에 대해 보건·복지·고용·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게 된다.

2006년 사례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6개 읍·면·동에는 사례관리 사업비 88백만원이 지원되며, 이 사업비는 공적지원이 곤란하거나 서비스가 연계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경우 의료비, 생활지원비, 자활을 위한 교육훈련비 등에 쓰이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 희망복지지원단 담담자는 “욕구와 문제가 심각해 보다 전문적인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 가구는 직접 관리하고 읍면동 사례관리시 자문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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