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농협 메세나 운동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전정택)는 7일 메세나운동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남문지점(지점장 신학근)에서 제9회 제주 아동후원을 위한 중산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여행과 치유(공동대표 이 겸, 임진미) 소속작가 17명의 작품 30여점을 고객들에게 선 보이게 된다.
사진전은 오는 2월5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매주 영업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중이며, 주말휴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기간 동안 판매되는 작품 수익금 전액은 제주 아동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사진작품에 대한 이해와 설명의 시간도 갖는다.
신학근 농협은행 남문지점장은“농협을 찾는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넘어 문화예술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며 “제주아동후원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2014년 3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문화복지 확산을 위한 메세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 객장 내에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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