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노지감귤 통합행사 진행

제주농협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10일간(1.1~1.10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노지감귤 통합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기간 동안 출하 예상되는 노지감귤 물량은 약 1,000톤으로 도매시장 출하물량 조절 및 소비시장에서의 감귤가격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는 감귤 통합행사와 병행하여 산지-소비지 상생 차원에서 제주감귤 팔아주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통합행사와 연계, 추가 할인행사 및 소비촉진 행사를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농협 강덕재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15년산 노지감귤 유통처리에 범 농협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농가에서도 저급품 격리 등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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