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영화상영은 오는 12월 26일부터 시작해 내년 1월 24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2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연속 무료로 상영한다.
주요 상영내용은 라이프 오브 파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애니메이션 및 실사영화 총 10편이다.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우 미리 매표소로 전화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관람도 가능하며, 영화 관람객에 대해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로 시행한다.
감귤박물관 영상실은 105석 규모로 올해 봄과 여름방학 기간에 영화를 상영하여 각 총 200여명이 방문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2015년 계속 운영되어 온 방학맞이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 중 학생들의 여가 선용과 박물관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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