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랑스러운 송산인은 2015년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분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2015년 12월 9일(수) 별도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식은 2015년 12월 18일(금) 보목마을회관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및 3대혁신과제 보고회와 병행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제1회 자랑스러운 송산인상」은 마을회, 단체, 개인(10명이상 마을주민 연서)의 추천자 중 자신의 소임을 다하면서 송산동 지역 발전에 기여한 허상호씨가 선정되었다.
허상호씨는 2001년에서 2003년까지 송산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역임했고, 2005년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 제주도정신지체인애호협회 운영위원, 사회복지법인 한라원 이사 등으로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지대한 공로와 업적을 쌓은 인물이다.
한재두 송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랑스러운 송산인상이 지역사회 숨은 공로자들이 작지만 의미있는 발자취로 재조명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인정한 상이어서 더욱 의의 있고 뜻 깊은 상이며 이 상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송산동 지역발전의 수많은 공로자에게 상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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