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자체평가회는 2015년 한해 모니터링 활동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아울러 향후 개선방안도 논의했다고 한다.
서귀포시는 올해에 보육전문가 4명과 부모 4명의 부모 모니터링단을 공모해 부모와 보육전문가 2인 1조로 4개조를 구성, 매월 2회 이상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보육환경 지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보육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체 평가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면서 “어린이집과 부모 간 소통강화를 통해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2016년도 사업에 반영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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