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써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해를 기념하여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가장 핵심은 100만불 달성탑을 수상함에 있어 중간 무역중계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출을 추진 함으로써 중간 마진 없이 제주감귤의 가격 경쟁력확보 및 수출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했다.
또한, 생산 초기단계부터 국가별 수출조직화(수출공선회)를 통하여 농가교육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국가별 맟춤형 감귤수출 생산을 위한 산지조직의 규모화·전문화의 기반 구축을 마련함이 큰 특징이다.
제주감귤농협 김용호 조합장은 수상소감 으로 “조합원들의 생산단계부터의 수출에 대한 의식혁신 결과로 보고 FTA 체결 등 수입개방화에 따른 대응책으로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감귤 품종별 공선조직에 의한 고품질 감귤생산 기반구축과 마케팅 전략으로 전 세계인이 선호하는 명품감귤의 수출확대를 꾀하여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핵심주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100만불 수출탑 수상을 시작으로 더욱 더 분발하여 제주감귤의 글로벌화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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