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지역주민의 문화 여가시간 향상을 위한 민요교실(매주 월요일), 풍물교실(매주 목요일)
△ 제주어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제주어 연극 ‘가믄장 아기’(2회)
△ 환경의 중요성 제고를 위한 창작 인형극 ‘돼지네 집짓기’(8회)
△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12회) 및 웃음치료(10회)
△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10회)
△ 지역주민 대상 원예 힐링 프로그램 운영(10회)
△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3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에 동홍민속문화보전회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아듀 2015,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제! 혼곳드레 모다정 놀락’을 오는 12월 11일(금)부터 12월 15(화)까지 5일 동안 동홍동주민센터 동홍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힐링 전시회, 창작 제주어 연극, 환경 인형극, 7080라이브 공연,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동홍동민속보전회 오창순 회장은 “최근 비날씨로 감귤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본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피로와 근심이 잠시나마 잊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홍민속문화보전회는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주민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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