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이명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14명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 모여 서귀포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누빔 바지 50벌을 만들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누빔 바지는 서귀포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추천하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게 된다.
서귀바농사랑 동아리는 회원 수 14명으로 구성 2012년도에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로 등록된 이후 매년 여름이불, 누빔 조끼, 무릎담요 및 모자 세트 등을 회원들과 직접 만들어 전달하여 평생학습관에서 배움을 통해 얻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는 서귀바농사랑을 비롯한 11개 동아리 20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생학습관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을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 환원을 함으로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