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문에선 환경부와 자원순환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7회 자원순환의 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리시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인구, 관광객, 건축허가면적, 공동주택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해 최우수상(국무총리 정부포상) 수상,
그 외 복지,문화,건설,정보화,마을만들기 및 각종 공단,공사,학회 등 다양한 공모사업 분야에서 어려운 평가지표임에도 불구하고 틈새를 놓치지 않고 적극 노력,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시민 및 관계부서에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시장은 이어, 친지 및 가족이 성산읍 지역에 살고 있다는 마음으로 차근 차근 제2공항 관련 로드맵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지난 12월 3일자로 제2공항건설지원TF팀, 성산읍 근무지원팀 조직이 개편되었고 중요한 대형프로젝트인만큼 격려와 함께 자긍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하면서 부동산 투기등 불법행위에 대한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철저히 단속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책사업인 제2공항 건설 관련 우리시가 모든사업 분야와 관련되어 있으니 간부공무원, 읍면동장께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친절하게 대민행정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하며,
지역주민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성실」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공직자 모두가 성산읍 지역에 살고 있고, 친지 및 가족이 그곳에 거주한다는 마음으로 로드맵을 짜고 실행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내년도 예산이 도의회 심사로 예결위 확정단계에 있음. 문화관광도시 면모에 맞는 품격있는 도시 설계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3대 혁신과제」관련 좋은 성과를 기본바탕으로 내년도 더욱 업그레이드 하여 제주미래비전등을 포함, 우리시가 바라는 목표에 알맞도록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계획수립이 되도록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잦은 비 날씨로 감귤수확에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확기 지연 및 인력난으로 인부임 상승, 가격하락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공직자들은 연말 따뜻하고 가치있게 보내기 위해 송년회 모임 참여 보다는 연가 또는 주말을 이용해 친지, 가족, 이웃 등 농가 자원봉사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외에
△ 2015년 예산집행, 이월액, 불용액 최소화 및 마무리 철저
△ 각종 영농법인 및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 및 집행철저
△ 공직자 음주운전 금지 및 간부공무원 중심 공직기강 확립 철저
△ 읍면동장 지역현안관련 시본청 사업부서와 소통강화
마지막으로 현을생 시장은 짧지만 의미있는 메세지로 “여러분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