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안전총괄과 과장 박평숙)는 12월 4일 예래동 일원에서 『겨울철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안전봉사자 협의회 (협의회장 김영효)와 협동으로 안전 캠페인 및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예래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30명이 참여하여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재해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피해 최소화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한다.
또한 이들 유관기관과 함께 예래동 관내 재난에 취약한 고령자, 노약자 등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및 가스 노후자재 교체,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소화기, 가스누출탐지기 설치를 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겨울철을 대비해 각종 안전취약 요소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안전교육 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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