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사보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이들 두 작품으로 인쇄매체 특별부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계간지 <희망 서귀포> 발행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이야기 등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며 서귀포시의 매력과 가치를 알려 나가고 있는데,
지난해 별책부록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정보 수요가 높은 <서귀포시 시장 이야기>(2014년 7월 발행)와 <서귀포시 숲길 이야기>(2014년 10월 발행) 등 서귀포시 이야기 시리즈를 발행, 지역의 자원을 한눈에 정리해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을생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다양한 문화자원 등 서귀포시의 가치를 적극 창출해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조명하고 알리는 데도 힘써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