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확산을 위해 서귀포시와 읍·면·동에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올해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으로 서귀포시 공직자들 먼저 솔선 수범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여 작은 마음이라도 전할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와 각 읍면동은 내년 1월 29일까지 「연말연시 사랑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하여 각 기관․단체, 업체 등에 연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읍·면·동과 연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펼친다. 12월 중 혼자사는 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가구 등 1,800여가구에 김장 김치를 나눠주는 사업을 읍면동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16 나눔캠페인’모금 활동을 내년 1월말일까지 33억5천만원 모금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연말연시 및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결과 3억5천8백만원 상당 후원 연계했다. 서귀포시는 설·추석절 및 연말연시에 어려운이웃 돕기를 위해 꾸준히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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