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여한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은 장을 만드는 재료를 직접 보고 만져보고, 전문 강사로부터 장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고추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실제로 전통적 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신 장애인과 가족들의 친밀하게 서로 따스한 정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주간재활프로그램으로 사회기술훈련, 정신건강교육,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주 2회 실시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접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금자 소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해 정신 장애인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새롭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760-6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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