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많은 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사업화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1기 Dream Job’아카데미는 전문적인 실무창업 프로그램으로 창업과정 및 역량진단, 아이템 발굴 및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트랜드분석, BM(business model)분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구상하고 있는 사업의 아이템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업계획서 발표‧심사 결과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고 수상작으로는 관광객에게 장기간 주택을 임대․소개해주는 ‘쉐어 in 제주’(김선영, 34)와 제주약용작물을 활용한 ‘마스크팩 사업’(구자권, 40)이 우수상을 수상하여 5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이 이뤄지며, 그 외 우수한 사업계획을 구상한 교육생 6명에게도 3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서귀포시‧제주시‧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에서는 11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마이테르 유스호스텔에서 ‘제2기 DreamJob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접수는 11월 25일 마감)
12월중에는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제주 이주민을 위한 제주이주컨설턴트 양성교육】과 【유학생정착을 위한‘유학생 튜터 양성교육】,【3D 프린팅 전문가 양성교육】,【드론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양질의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창업·창직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직업창출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