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월부터‘어울릴 樂’을 주제로 시작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일올레시장, 남원, 대정 등 6개 읍면동 지역을 거쳐 이번 서귀포편 행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 201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실적 : 연 7회(2015년 4월 ~ 11월), 동지역(매일올레시장, 서귀포학생문화원), 읍면지역( 남원, 안덕, 표선, 대정, 성산)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팀 ‘레드카펫 입장’을 특별 이벤트로 미래의 스타(공연팀)들과 함께 하는 포토존을 갖게 되며,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꿈과 끼를 펼치는 공연 무대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한다.
주요프로그램을 보면 전시마당에서는 청소년활동 관련 홍보물을 전시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회원모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공연마당에서는 댄스, 밴드, 댄스스포츠, 응원댄스 등 시 관내 고등학교·청소년수련시설 11개 동아리 공연팀의 열띤 무대가 펼쳐지고, (사)전통예술개발원 마로, 에피소드 댄스공연,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찬조공연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수능을 끝낸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하고, 올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모든 끼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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