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농식품부에서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 및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자체별 가축방역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구제역·고병원성AI 질병대응, 예찰점검, 지자체장 관심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시․군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전국 최우수 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험소·제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가축방역 특별포상제란 지자체의 가축방역 책임과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지자체별 가축방역시책 추진상황(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열병, 동물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대한 특별포상을 실시해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 및 방역대책 추진성과 거양을 위한 것으로,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 방역예산, 지자체장 관심도 등 평가부분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위탁해 합동평가한 결과 제주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올해 가축방역사업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30일 구제역·AI 발생대비 살처분, 이동통제 등 현장훈련을 통한 초동능력 배양을 위해 2015년 구제역·AI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초동방역 체계 구축과 차단방역 강화에 철저를 기해 최우수시의 영광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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