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9 15:20 (월)
‘서귀포에서 살고 싶어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험투어 열려
‘서귀포에서 살고 싶어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험투어 열려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11.19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 56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수)부터 2박3일 일정으로 2차례에 걸쳐 『예비 귀농귀촌인 체험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귀농귀촌지인 서귀포로의 이주를 결정하는데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예비 귀농귀촌인 체험 투어 』사업은 

서귀포 농업현황설명, 제주생활과 문화 특강, 서귀포시의 귀농귀촌정착지원 사업 홍보와 함께 감귤박물관, 이중섭 미술관 등 서귀포시의 특색 있는 명소를 방문하고 감귤따기체험을 하며 귀농귀촌생활 선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귀농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감귤 수확시기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 내 이주한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사례발표와 대화의 시간은 선배귀농인들의 경험담을 통해 정착과정에서의 준비시간과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1차 산업 작목선정 여건 등이 타 시도에 비해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우는 체험투어를 기반으로 서귀포시와 함께 하는 제2인생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펼쳐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정보제공과 교육 운영 등 도시민 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