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승익)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상호)는 오는 11월말까지 제3회 ‘자랑스러운 예래인상’ 수상자를 추천받고 있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예래동 발전에 기여했거나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효행이 깊어 만인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동민 또는 단체이거나 예래동 출신이 아니지만 동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 등도 해당되며, 예래동 관내 기관·단체, 마을회, 예래동민이면 누구나 추천할 자격이 있다.
수상인원은 1명(또는 1단체)이며, 추천된 자나 단체중에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중에 시상하게 된다.
자랑스러운 예래인상은 참살기 좋은 예래동 만들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동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2년 첫 제정되어 되었으며, 예래동 출신으로 많은 사회활동을 펼친 블랙야크 강태선 대표이사, 김용하 전도의회 의장이 수상한 바 있다.
류상호 예래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예래동 지역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공로자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