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웅산의 펀펀펀 째즈콘서트」는 재즈 대중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영화 OST와 CF광고음악 등 재즈 매니아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레파토리로 구성했다. 특히, 서귀포 공연은 한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된 웅산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 안정감 있는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웅산은 숙련된 테크닉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재즈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재즈뮤지션이다.
2011년 일본 재즈비평이 주관하는 ‘제5회 재즈오디오디스크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등 수차례의 수상 실적과 한국과 일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가수 알리, 다비치 등의 보컬 멘토로 재즈계에서는 슈퍼스타로 통하고 있다. 또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특집 방송에도 출연해 재즈 디바로서의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상반기는 뮤지컬과 연극, 하반기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늦가을에 어울리는 재즈음악으로 프로그래밍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관람가로 1층 15,000원, 2층 10,0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문화사랑회원 및 단체는 30퍼센트, 다자녀가정 및 노인 등은 50퍼센트 할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티켓오픈은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이고 구입은 홈페이지(http://arts.seogwipo.go.kr) 및 전화예매와 현장구입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 064-760-3368, 3371, 33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