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자문위원 회의는 시민회관 일원에 현장조사된 내용 설명과 이를 토대로 시민회관 일원(9,308㎡) 문화광장 조성 기본계획 5개(안)에 대한 장단점 비교 및 테마거리 조성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현재 시민회관 및 소방서 일원에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120여대 차량들이 주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민회관 일원에 108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 확충 계획과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광장과 매일올레시장 구간(L=320m)에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계획에 대하여도 서귀포의 장소성을 나타내는 재료를 사용 하여 보도와 가로시설물을 통해 서귀포의 장소성을 표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 마련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거리는 가꾸는 골목길 풍경 등 서귀포 원도심의 도보관광 코스 개발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1972년도 건축되어 43년 경과로 노후되고 협소한 시민회관에 대한 리모델링과 철거후 복합문화센터 공간배치와 건립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문화광장 사업부지내 서귀포 소방서와 119구조센터 이전에 대한 대체부지 마련과 이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시민회관 현황 : 지상3층 1,623㎡(사용승인일 : 1972.9.26)
문화공장 사업 부지에 인접한 사유지 6필지에 대한 사업계획에 포함하여 계획과 배척해 계획에 대한 장단점 비교 등 문화광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서귀포시는 자문회의시 제시된 조언과 자문내용을 추가적으로 용역내용에 반영 및 보완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의 걸맞는 원도심의 문화예술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문화광장이 조성되도록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준비에 심열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또한, 서귀포 원도심의 문화광장 조성 기본계획을 모색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도시공간을 어떻게 꾸며 나갈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세월이 흘러 쇠퇴한 도시공간을 어떻게 다시 매력적으로 바꾸고 활력을 불러올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누구를 위한 공간으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 서귀포시를 보다 매력있는 도시공간으로 창출하는 문화광장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