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6회를 맞은 작품발표회는 한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정적으로 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로 이어지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발표회는 13일 첫날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인 정방밴드교실 수강생들의 길거리 공연을 서막으로, “문화와 예술의 마을”에 걸맞게 한글서예와 한자서예, 사군자, 리폼, 들꽃자수와 규방공예 등 7개분야에서 50명이 참여해 7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정방동주민센터(동장 지영준)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욕구를 충족시켜 나감은 물론, 평생교육의 장이 될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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