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여협의 교류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서귀포시는 해마다 서귀포시 주요축제에 초청하고 있으며, 철원군에서는 10월「평화통일기원 합수제」에 서귀포시 여성단체를 초청해 교류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교류기간 중에도 양 여협은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세계속의 명품감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설체험행사장 및 감굴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중섭거리 등 유토피아로 탐방을 통해 작가의 산책길, 문화 체험,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연을 즐기게 된다.
그 동안 양 지역은 수차례에 걸친 농산물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방문을 통해 깊은 이해와 신뢰를 쌓아오고 있으며, 서귀포시와 철원군은 서로 분단의 양끝에 위치하여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있는 도시로 두 지역이 서로의 장점과 자산을 살려 착실히 교류를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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