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현을생 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는 것이 바로 감귤제값받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끝나는 날까지 도민 및 관광객들에 대하여 국제전시관, 농업기계자재관, 감귤산업전시관 등 테마별 전시관 홍보마케팅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주간정책회의결과 지시사항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간부공무원들이 자기업무에 애착을 갖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하여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업무 추진능력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공직자 청렴질서에 반하는 위법․부당한 업무추진에 대해서는 상급자의 연대책임도 강조했다.
그리고 서귀포시청사가 서귀포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귀농․귀촌인 누구든지 한눈에 알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종합관광 안내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청사 현관로비에 지역의 특산품 및 관광명소를 전시하는 종합관광안내시설을 갖출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밖에도 도 감사위원회 종합감사에 대한 성실한 준비, 2016년 예산편성 및 201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철저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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