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하천 정비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와도 직결됨에 따라 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난천은 집중호우와 만조시에 소하천 통수단면 부족으로 우수가 역류되어 바다에서 발생되는 해양쓰레기가 상류지역으로 모여드는 현상으로 매해 피해가 발생되는 지역이다.
토평동 선내골내는 마을 중심으로 관통하는 소하천으로 관리도로 미 개설로 하천 하상으로 보행 및 차량 통행으로 인명과 인근 과수원 피해로 인하여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되는 지역과 시급히 정비를 요하는 신난천 등 4개 소하천(L=11km)에 대해 560백만원을 투자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해당 주민 설명회를 2~3회 통해 의견 수렴 반영하고, 측량, 지장물조사,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2016년 2월까지 완료해 2월 하순부터는 보상 및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서귀포시는 자연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정비사업을 우수기 이전에 준공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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