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에서 열리는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에 맞춰 KBS 전국노래자랑(진행 송해)을 유치해 제주 명품 감귤 등 지역특산물 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참가 희망자는 11월 5일까지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사무국 홈페이지(www.citrus-expo.com)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및 인터넷을 통하여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예심이 열리는 11월 8일 당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은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서귀포 감귤박물관 야외 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방송인 송해 선생님의 진행으로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인기가수 현철, 박현빈, 김용임, 명휘, 이출 등 5명이 초청 가수가 방문하여 행사 및 감귤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띄울 전망이라고 한다.
전국노래자랑 서귀포시편은 내년 1월 중순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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