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칠성로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현정국)이 10월30일 칠성로상점가 차 없는 거리에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문화관관형육성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주도의회 신관홍 의원, 김광수 의원,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축사가 있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제주본부(본부장 오태석)와 행복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통해 나눔과 함께하는 상점가로의 의미잇는 행사를 가졌다.

제주칠성로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올해부터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를 전통과 현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물건을 사고파는 역할을 넘어서는 사람들의 모이는 광장 문화를 만들어 칠성로 상점가의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개발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업단은 출범과 함께 첫 사업으로 교육·문화 축제가 31일 차 없는 거리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의 체험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공동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