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에 배치 완료된 방제차량은 사업비 40백만원(국비 20, 지방비 20)을 투자해 ‘일제소독의 날’ 운영 및 긴급방역 활동시 활용하며『방역 최일선』읍면에 우선 배치되어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한다.
올해 구입한 가축방역차량은 무선 리모컨과 360도 회전 및 소독구간설정이 가능하여 기존 2명에서 1명만으로도 축산농가 소독이 가능하고 최대 50m까지 연막 및 분무 분사 가능하며 축사 지역이나 산악 지역에 강한 4륜구동과 양측면 분사장치를 갖춘 최신식 기종이다.
아울러 기존에 배치되어 내구연한이 다가오는 방제차량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방역장비 정비와 11월 구제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해 초동방역 체계 구축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차단방역 강화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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