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토론자로 이예준(서귀포중 1), 김윤현(남주고 1)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 지도교사상은 서귀포중 양순임 선생님, 남주고 홍창우 선생님이 수상했다고 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6개 팀(중등부 11팀, 고등부 5팀) 53명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토론대회 참여 준비과정에서부터 사회의 핫 이슈에 대한 분석과 비평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고, 토론대회는 논제에 대한 찬반의 열띤 논쟁을 통해 서로의 이견에 대해 반박하고 청취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논리적인 이해와 설득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움으로써 차세대 건전한 사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토론교육을 활성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 토론한마당 대회 추진현황 : (2013년~2015년) 3회, 중고등학생 213명 참여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