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초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로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사회통합과 1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담 및 진단, 보건 및 의료, 보조기구 대여 및 수리, 여가/문화, 복지 등의 업무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제주권역재활병원에서는 개별재활운동지도, 재활정보, 테이핑 등 재활 관련 서비스, 서귀포의료원에서는 의료상담, 건강 체크, 진료 및 투약 등 의료관련 서비스, 서귀포시보조기구대여센터에서는 보조기구대여 및 상담, 기본적인 보조기구수리, 보조기구경정비지원 등 대상 조건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법률 변호사와 연계해 법적 문제와 관련한 무료 법률 상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재활상담, 장애선별진단, 여가문화공연, 행복충전이벤트, 후원 등 지역마을로 찾아가 직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2015년부터 17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문화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구대여센터, 서귀포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법률 홈닥터는 앞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연계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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