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예술가콘서트 ‘동행’, 서귀포다문화합창단 ‘하모니로 하나되어 세계로’, 한국전통무용 혜윰무용단의 ‘무무야 놀자’가 진행된다고 한다.
10월 28일 오후7시에 열리는 ‘동행’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에서 불어오는 이주예술가 콘서트라는 부재로 ‘동행-다섯번째 이야기’가 진행되고, 제주의 크로스오버앙상블 ‘J Pops(제이팝스)’는 국악과 팝을 접목한 공연을, 서울에서 활동하는 여성 재즈 색소폰앙상블 ‘K-디바색소폰퀸텟’은 팝명곡과 대중가요를 색포폰앙상블로 들려준다.
또한, 10월 31일 오후5시 소극장에서는 한문연 지원사업으로, 서울서 활동중인 ‘혜윰무용단’의 한국전통무용 대중화 프로그램인 ‘무무야 놀자’가 진행된다. 이 공연은 부채춤, 태평무 등이 공연되고 제주의 명창 안복자가 출연하는 협연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귀포다문화합창단’ 공연이 개최된다. 이는 지난 5개월간 서귀포지역 다문화가정과 이주자,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합창교육을 진행한 발표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문연 지원사업인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합창과 각 나라의 다양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소극장중심의 대중적 프로그램부터, 대극장의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고 모두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5, 3345
- 홈페이지 http://arts.seogwip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