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주시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 JOB사업단과 연계하여 제주지역의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참신하고 독특한 창업·창직아이디어 발굴 및 안정적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2015 제주지역 창업·창직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분야는 지식서비스업·제조업·신재생에너지산업 등 장기간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분야, 제주문화·예술·향토자원과 연계분야, 기타 사회적 수요가 많은 기술집약적 분야에 대하여 공모하고 있으며
창직분야는 새로운 직업(무)을 발굴할 수 있고 제주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분야, 기타 첨단기술집약적 분야에 대해 공모하고 있다.
창업·창직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을 통해 창업부문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50만원, 장려 4명 각30만원의 시장금이 주어지고, 창직부분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50만원 장려 3명 각30만원의 시상금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서귀포시·제주시 지역경제과,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서식을 첨부하여 인터넷, e-mail., 방문접수를 통해 기간 내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시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과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연계하여 시행하는 공모전으로써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제주지역의 청년취업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