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3.0평가’ 에서 맞춤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3.0은 정부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의 핵심정책이다.

JDC는 기관장의 주도하에 ‘투자기업 인력확보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맞춤형 동반성장 사업’,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항공우주박물관’ 등 다양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JDC는 지난해 말 5개 투자기업, 도내 4개 대학, 제주도청과 함께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 협약” 을 체결하였으며, 5월에 JDC 주관 공동사무국을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청년 실업 문제 해소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창윤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부3.0 과제들을 더욱 고도화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