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24일(토) 오전10시부터 감귤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총 5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 제주감귤향수는 각자 향을 맡아본 후 선택한 천연 오일을 희석 하여 만들고, 제주감귤세안제는 천연 꽃 추출액에 허브오일을 첨가하여 만들어 내며, 끝으로 제주감귤방향제는 진피를 이용하여 감귤계열 향유를 섞어 망사주머니에 담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 진다.
팀별로 세 가지 제품을 만들어 가는 본 프로그램의 참가비용은 팀당 1만 2천원이며, 4인 이하 1팀씩 총 20팀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015년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전화(760-640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감귤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개최해 체험 중심이미지 조성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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