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야호 페스티벌은「가을밤과 음악사이, 서귀포의 밤은 색다르다」를 테마로, 「베이비부」 등 10개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5일간 펼쳐진다.
서귀포의 가을철 낭만을 물씬 풍기는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야호(夜好)페스티벌은「가을밤과 음악사이, 서귀포의 밤은 색다르다」라는 테마를 가지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우선 10월 20일 오후7시부터 9시, 제주혁신도시내 감귤길공원 야외무대에서 「혁신도시 동행음악회」라는 부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혁신도시 동행음악회는 지역주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및 교육생 등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PID」의 레이저쇼, 신인 걸그룹 「베이비 부」, 제주 토종 그룹 「뚜럼브라더스」, DJ-ing 공연이 펼쳐진다. (레이저쇼가 펼치지는 시간(30여분 소요)에는 주변 가로등이 잠시 소등됨)
10월 22일(목)부터 10월 25일까지 4일간은 천지연폭포 칠십리 야외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서귀포 야호페스티벌이 열린다.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폭포를 배경으로 음악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야호페스티벌은 「지환」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박하재홍, 그리즐리, 김소정, 이러다말겠지, 뚜럼브라더스, 퍼펄즈, 베이비부」 등 총 9개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관객과 하나되는 DJ-ing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을철 서귀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사계절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야관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름철의 ‘야해페스티벌’과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 가을철의 ‘야호페스티벌’ 등 야간체류형 이벤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 서귀포 야호 페스티벌의 공연일정 및 공연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